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에 20년만에 들어서는 244세대 규모의 ‘분당금호어울림그린파크’를 성황리에 분양했다.

해당 단지는 공공분양 주택사업에서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제공한 '체험형 모델하우스'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공공분양 단지인 ‘분당금호어울림그린파크’가 수분양자들에게 가구와 가전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는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수분양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체험형 모델하우스’의 특징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인 성남시에 걸맞게 가구와 가전제품의 배치를 수분양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원하는 수준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수분양자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공간을 미리 꾸며볼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체험형 모델하우스’는 부동산R114(대표이사 김성은)가 기획,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 중 하나로 신규 분양 현장에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많은 수분양자들이 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생활 공간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꾸며볼 수 있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수분양자 김00(42세)씨는 "기존 분양 아파트에서는 모델하우스만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자유롭게 가구와 가전을 배치할 수 있어 마치 내 집을 직접 꾸며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또 다른 수분양자 이00(35세)씨는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배치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서 최적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향후 ‘분당금호어울림그린파크’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형 모델하우스’와 같은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수분양자들이 편리하게 맞춤형 생활 공간을 사전에 누려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혁신적 시도는 앞으로 다른 공공분양 단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거 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