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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백정완사장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사절단 면담
9월 4일 삼성동 써밋 갤러리에서 비료공장입찰지원 및 건축공사참여 기대
2024년 09월 05일 (목) 09:59:46 편집국 bds1716@daum.net

  대우건설은 백정완 대표이사가 지난 94일 방한 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을 서울시 삼성

 

동 써밋갤러리에서 만나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Deryageldi Drazov)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부총

 

 

리급), 라힘베드리 제프바롭(Rahimberdi Jepbarov) 대외경제은행장(장관급), 베겐치 두르디예프(Begen

 

 

ch Durdyyev)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입찰 진행 중인 비료공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이 후 대우건설의 복합문화공간인 써밋 갤러리를 도슨트 투어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면담에서 백정완 사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대우건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경험으로 신도시 개발 및 다수의 초고층 빌딩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어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인 건축물 공사에도 당사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양국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Deryageldi Drazov)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은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의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자원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정원주 회장이 여러 차례 방문하고 지난해 10월 수도 아슈하바트에 지사를 개소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현재 비료공장 2PJ에 대한 입찰에 참여해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신규 사업 발굴 및 참여도 타진 중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원강국으로 관련 인프라 및 신도시 개발사업과 같이 경제 발전을 위한 투자가 활발한 지역이라며, “대우건설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사업경쟁력과 시공기술을 기반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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